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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

알쓸꿀잡 2025. 4. 27. 00:54

빠르게 걷고 있거나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발바닥이 아픕니다. 
이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그 아픔의 원인은, 족저근막염일지도 모릅니다.



목차
족저근막이란?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의 원인 (발바닥이 아픈 원인)
족저근막염이 되기 쉬운 사람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족저근막이란?

발바닥에는 발 뒤꿈치 뼈에서 발가락의 뿌리에 걸쳐 강인한 섬유질 조직인 힘줄이 막처럼 퍼져 있습니다. 
그것을 족저근막이라고 하는데요.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해, 보행이나 러닝에 의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족저근막의 작용이 나빠지면 발바닥이 땅에 착지할 때의 충격 흡수나 걷어내는 힘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달리기 어려움이나 걷기 어려움을 느낍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 구조를 지지하는 족저근막이 염증을 일으켜 미세한 파열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아침에 일어난 후의 첫걸음이 격렬하게 아프거나 갑자기 걷기 시작하면 아픈 증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러닝이나 점프 동작 등으로 하중에 의한 충격(압박력)과 강하게 당기는 힘(견인력)의 양쪽이 반복되면, 족저근막에 큰 부하가 집중되어, 미세한 파열이나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 근력 부족이나 다리의 형태의 변형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운동으로 인한 발 근육의 과한 사용을 비롯해, 장시간의 보행이나 서서 일하기, 부적절한 신발의 사용, 단단한 노면에서의 트레이닝, 다리의 근력 부족이나 유연성의 저하, 발의 형태의 변형(평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되기 쉬운 사람

족저근막염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람이 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위험 인자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이 되기 쉬운 타입

・육상 경기나 런닝, 점프 등의 밟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
· 딱딱한 지상과 아스팔트에서 연습을하는 사람
·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
·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 건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는 사람
・평발(발바닥의 아치가 없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쿠션성이 낮은 신발을 사용하는 사람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족저근막염은 평소에 해야 할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1. 연습량 제어

과도한 스포츠에 의한 과사용이 원인의 경우, 연습량을 적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독이나 코치와 상담해, 연습 메뉴를 양보다 질로 전환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과 유연성을 향상

발의 근력이나 유연성이 저하되면, 족저근막에 강한 견인력(인장 되는 스트레스)이 걸려,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3. 쿠션성이 있는 신발을 선택한다

발뒤꿈치가 너무 얇은 신발은, 착지시의 충격이 다리에 다이렉트로 전해집니다. 중요한 다리를 지키기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성이 뛰어난 신발을 선택합시다.

4. 테이핑을 한다

발바닥의 아치 구조가 무너지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없게 되므로, 족저근막염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테이핑으로 아치를 만드는 것으로, 쿠션 기능을 서포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테이핑 방법


1. 발목을 90도 각도로 유지
2. 테이프의 첫바퀴 째는, 엄지발가락의 뿌리와 새끼발가락의 뿌리의 고조된 부분을 통과하도록 테이프를 감는다.
3. 두 번째는 엄지 아래에서 발바닥을 교차하고 바깥쪽에서 발 뒤꿈치를 돌고 시작으로 돌아갑니다.
4. 세 번째는 새끼 손가락 아래에서 시작하고 발 뒤꿈치 안쪽에서 1 바퀴
5. 네 번째는 가운데 손가락 아래에서 발 뒤꿈치 바깥쪽을 돌고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 테이핑 포인트
테이프가 아킬레스건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발뒤꿈치의 뒤는 2~4번째의 테이프가 모두 겹치도록 합니다

발바닥에 통증을 느낀다면 우선은 휴식을 취하시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의 스트레칭을 합시다.